Home   >  천하장사마을  >  권역소개
권역소개

신전권역은 4개의 법정리(신전리, 행정리, 중촌리, 하촌리)와
7개의 행정리(신전, 곡소, 행정, 암하, 중촌, 마전, 하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전마을
신전마을
마을특징
지형상으로는 장베기(정수릭)가 자굴산이고 양팔이 길게 뻗었는데 그 사이 가슴팍쯤에 마을이 형성돼 있다. 지금도 어른들은 ‘신전’보다는 ‘설밭’이란 마을이름을 많이 쓴다. 예로부터 주위가 온통 큰산에 울창한 숲이라서 장작, 삭다리(삭정), 갈비, 물고리, 썩둥고리 등 온갖 땔감나무가 많이 나는 곳이라 그런 촌명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곡소마을
곡소마을
마을특징
원래 ‘곱실’ 또는 ‘절골’이며 곡수동 이라고도 했다는데 이는 동네 앞에 리을자 모양으로 묘하제 자란 거수목인 소나무 때문이라고 한다. 지형상으로 굽어져서 ‘곱실’이고 옛날 ‘송곳덤’ 아래 큰절이 있었는데 난리때 불타버렸다는 말이 전해지고 절터가 있어 ‘전골’이고 길가에서 쑥 들어간 마을이라서 ‘안동네’라고 했다고 한다.
행정마을
행정마을
마을특징
땅을 밟아 한참 들어가면 우선 거대한 은행나무가 눈에 띈다. 한때는 ‘행자촌’, ‘행자동’, ‘행촌’이라고 불리기도 했다는데 ‘행정’으로 쓴지도 오래되었다고 한다. 동며으이 유래는 수령 약 400년을 헤아리는 은행나무 세 그루에서 비롯된 것이다.
암하마을
암하마을
마을특징
덤밑이 고유동명으로 마을 바로 뒷산이 높고 긴 바위로 이어져있어 붙여진 것이다. 보통 뒷덤이라 부르는데 산자란에 굴바나무 등 숲이 울창하여 얼른 보이지 않는 덤의 높이가 열자쯤 된다. 이 덤의 중간쯤에 당산이 있고 수진골의 왼쪽 산고개가 윤디리재로 흡사 윤디(인두) 모양의 지형이라서 그러헥 부른다는데 삼가로 통하는 옛길이다.
중촌마을
중촌마을
마을특징
대의면 소재시서 십리 길이 더 되는 깊숙이 자리한 산촌, 어르신들은 ‘모오중촌’이라고 부른다.합천군 삼가면 땅을 한참밟아야 하는 묘한 지역인데 조선조 고동 때 지방제도 개혁 때까진 ‘모아 방(지금의 며넹 해당됨)’이었다.조금 이상한 지명이지만 이 골안에 띠풀이 너무 많고 산짐승이 많아서 그런 지명이 쓰였다고 한다.
마전마을
마전마을
마을특징
‘삼밭실9삼밭골’ 인데 ‘삼바실’로 쉽게 부르는 아주 깊은 골짜기 작은 마을이다. 옛날 삼이 특별히 잘되고 또 삼베가 유명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마을 앞 도랑이 가늘게 흐르는데 ‘찬새미’라는 옹달샘이 있어 겨유내 얼지 않고 한여름에도 이가 시리도록 차가운 약수다. 사시사철 맑은 물이 솟아나고 얼마 전까지도 바가지로 퍼먹는 샘이었다고 한다.
하촌마을
하촌마을
마을특징
아랫말(아랫마을)로 섶밭 쪽에서 보아 가장 낮은 지대의 마을이며 합천 땅을 밟고 모의골로 들어가는 첫 동리다. 아랫 웃땀이 있는데 옛날에는 웃땀은 개 오동 나무가 많이 있어서 노골, 노밭이라 부르고 산밑 양지 편이라서 양지말(양촌) 아랫땀을 밤실이라 불렀는데 세 땀을 합해서 하촌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