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9경
자굴산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7-05-30 12:36
조회
1181
자굴산은 해발고 897m 경남의 중심부인 의령의 진산으로 인접 시·군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등산객 취향에 따라 난이도(급경사,완경사)를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산행 코스를 가진 산악 지역이다.
사계절(봄,여름,가을,겨울)을 사색(꽃길,숲속 오솔길등) 할 수 있는 산악 지역이다.
자굴산은 의령의 명산이요, 진산인 자굴산은 궁류의 한우산과 가례의 응봉산, 용덕의 신덕산과 이어져 하나의 산맥을 이루고 있다.
의령을 감싸고 있는 이 거대한 산맥 전체의 형상이 마치 황소를 닮았다고 한다.
자굴산의 우람한 덩치가 황소의 머리, 동남으로 길게 뻗은 한우산과 응봉산의 산줄기가 몸통이며 신덕산이 엉덩이 부분에 해당된다.
자굴산과 한우산을 연결하고 있는 “쇠목재”라는 고개길이 있는데 이 고개의 잘록한 모양새가 마치 소의 목처럼 생겼다 하여 쇠목재로 불리고 있다.
쇠목재 아래 갑을마을의 옛 촌명은 “쇠목”, “쇠목촌”이었으며, 쇠목재는 갑을마을에서 대의면 모의마을을 이어주는 옛날 사람들의 왕래가 잦았던 잿길이었다.
사계절(봄,여름,가을,겨울)을 사색(꽃길,숲속 오솔길등) 할 수 있는 산악 지역이다.
자굴산은 의령의 명산이요, 진산인 자굴산은 궁류의 한우산과 가례의 응봉산, 용덕의 신덕산과 이어져 하나의 산맥을 이루고 있다.
의령을 감싸고 있는 이 거대한 산맥 전체의 형상이 마치 황소를 닮았다고 한다.
자굴산의 우람한 덩치가 황소의 머리, 동남으로 길게 뻗은 한우산과 응봉산의 산줄기가 몸통이며 신덕산이 엉덩이 부분에 해당된다.
자굴산과 한우산을 연결하고 있는 “쇠목재”라는 고개길이 있는데 이 고개의 잘록한 모양새가 마치 소의 목처럼 생겼다 하여 쇠목재로 불리고 있다.
쇠목재 아래 갑을마을의 옛 촌명은 “쇠목”, “쇠목촌”이었으며, 쇠목재는 갑을마을에서 대의면 모의마을을 이어주는 옛날 사람들의 왕래가 잦았던 잿길이었다.